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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형발사체 누리호 3차발사 내일로 다가왔네daily 2023. 5. 23. 08:27반응형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의 3차 발사가 내일저녁 6시24분으로 결정되었습니다. 아침에 기상 후 뉴스르 보니 나오네요. 우리나라의 우주기술도 이제 세계최정상급인것 같습니다. 과학기술 통신부는 누리호 발사구너리위원회를 개회후 발사일정을 설정하였다고 합니다.
위사진은 작년 6월에 국내 독자 기술로 개발된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가 전남 고흥군 나로 우주 센터에서 발사되고 있는겁니다.
발사관리위원회에서는 누리호3차 발사를 위한 준비상황, 위성 탑재 일저으 최종시험 등을 거쳐 오늘 까지 흘러왔으며
오늘은 발사장소까지 발사체 옮기는 일정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지난16일 전남 고흥 나오우주센터 발사체조립동에서 1,2단과 3단결합작업중인 사진(연합뉴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에 따르면 누리호는 오늘오전 7시20분부터 전남 고흥군 나로우주센터내 조립동에서 발사대로 이동하는데료, 누리호는 무인특수 이동차량(트랜스포터)에 실려 시속 1.5km로 천천히 이동해 발사대까지 1.8km를 이동하게 됩니다. 진동에의해 생기는 부속결함등의 발생을 없애기 위해 최대한 천천히 옮기는거에요.
작년에발사된 2호기의 사진자료를 보시면 차이점이 뭔지 일반인이 보기엔 쉽지않습니다.
아직 3호기의 제원은 발표되지 않은것으로 알고있는데 작년에 발사된 누리호의 제원을 한번 보실게요.
누리호 이미지 이지만 가슴이 뿌듯해지는 사진과 함께 기본제원을 확인해 보시면 우주에대한 흥미진진함이 밀려옵니다.
엄청난규모의 누리호 발사대입니다. 직접가서 보고싶긴합니다. 아무튼 이번 발사는 연구나 시험 목적을 넘어서 실제 사용될 실용위성이 처음 실리는 사실상 첫번째 실전발사라고 보시면 됩니다. 앞선 두 차례 발사는 모두 위성모사체를 실어 누리호의 성능을 입증하기 위한 사험발사 성격이 컸습니다.
누리호에서 분리되면서 촬영된 푸른 지구의 모습이 영롱합니다.
1차발사는 2021년 10월21일 이뤄졌고 1,2,3단 분리와 700km고도 도달까지는 성공했으나 3단부 엔진의 연소가 지나치게 짧게 이뤄짐에 따라 질량 1.5톤의 위성모사체를 목표 궤도에 안착시키는 최종 목표는 달성하지 못했습니다.
지난해 6월21일 이뤄진 2차 발사에서는 위성모사체를 목표궤도에 안착시키면서 누리호가 지구 저궤도에 최대 1.9톤까지 실어 나를수 있음을 입증했습니다.
벌써 1년이 지나 내일 3차 발사를 앞두고 있네요. 아마 저녁먹으면서 발사장면을 보게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대한민국 과학기술과 우주항공기술의 발전에 정말 감탄합니다.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위 이미지는 달 상공 300키로미터 쯔음에서 달탐사선 다누리가 촬영한 지구의 신비로운 모습입니다.
이포스팅을 보시는 모든 분들의 앞날이 잘 되시길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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