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남 두번째 카페, 추워서들어간 카페오운

안녕하세요. 요며칠 외근이 잦아 외근나가서 들른 쉼터 사진(폰카연습겸 많이찍음)을 보다가 괜찮은거 같아 소개드립니다. 물론 해당카페와는 저는 아무 상관이 없는 지나가는 과객 이었습니다.

때는 바야흐로 올들어 가장 추운날 화성 향남으로 외근을 나갔어요. 좀이른 점심을 먹고 추위를 녹이고 업무정리를 하려고 찾아들어간 #향남카페 #오운 입니다. 인테리어 깔끔하고 정갈하고 무엇보다 따뜻합니다.  얼마나 추웠으면. ㄷㄷㄷ

대문은 금장이 들어간 약간 중국사람이 사장님 같은 그런카페 인데 나름 괜찮습니다. 동네가 워낙 작아 카페가 몇개 없어요
http://m.map.kakao.com/actions/searchView?q=%ED%96%A5%EB%82%A8%EC%B9%B4%ED%8E%98+%EC%98%A4%EC%9A%B4&tab=place&from=total#!/all/list/place&viewmap=true

카카오맵

다음에서 찾으니 지도링크가 나오는군요. 이거 블로그에 연결해도되겠죠? 필요하신분이 계실테니까요

날씨가좋아서 사진도 청명하게 잘 나오네요

입구에들어가니 성탄장식과 식물들이 맞이하여 줍니다. 싱그럽군요. 엄동설한인데 말이죠.

우리일행의 자리를 잡아봅니다. 볓이드는 창가에 놋트북을  셋팅해야되니  저~~~~기로 잡았어요

내부사진도 제가 잘찍은건지^^ 잘나오는군요.
참고로 함께 촬영을 도와준 친구는 산성전자의
갤럭시s20플러스 카메라 자동으로 찍은겁니다.^^

성탄장식도 간소하게, 과하지 않게 되어있어 현란하지 않습니다.

좌석도 많고 아늑해보이는 인테리어가 맘에 드는군요

중간에 라인 엘이디 조명이 정말 멋스러움을 더해줍니다.

벽으로 난 창의 채광과 라인조명이 오묘하게 조화를 이루는 인테리어네요. 요거 하신분 정말 기술자인듯.

벽면도 화이트 톤으로 군더더기없이 깔끔하며 다른 장식과 조명과도 튀지않고 잘어울려요

창틀의 화분을 피사체삼아 폰카를 찍어봅니다.

멋있게 잘나온거같네요. 왜이러는걸까요??

원목테이블과 나무의자가 따뜻함을 더하여주고 식물도 같이있으니 좀더 아늑해지는듯 합니다.

뾰족한 잎과 둥근 조명이 뭔가 그럴듯해 고개를들어 찍어보았습니다. 그리고 천정 에어컨이 고급형임을 알게됩니다.

우드브라인드와 녹색 식물이 조화롭게 찍혔네요

이렇게 여기저기 둘러보며 사진을 찍고 일도하고 커피3잔 시키고 2시간 있었어요.

이사진은 맘에들어 여러방향에서 찍은듯하네요

사실 새건물이라 깨끗하게 나온걸수도 있는데 사장님의 건물 유지관리가 중요할듯합니다.
내가 이걸 왜 걱정하는지. ㅎ

전문가분들이 알아서 잘하실거니까 훈수는 안둘거구요

정기휴일이 화요일이니  화요일 피해서 가시면 될듯합니다.

깔끔하고 정갈한 교외의 카페를 찾으신다면  요기
추천합니다만, 저와는 아무관계없는 카페에요.^^

그럼 다음 포스팅으로 돌아올게요.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행복한 연말연시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