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도야마시 국제교류회 2021년 마지막 참석

안녕하세요 . 수원시의 공장을 열심히 다니고있는 이직장 16년째 근로자입니다.
이직하는것도 귀찮아서 그냥 꾸준히 댕깁니다.🤣🤣🤣

다름이아니고 지난9월부터 #수원시국제교류회 에 참가 하고있는데요.

이렇게 담당자 분께서 문자를 보내주셨습니다.
저는 오늘 2021년 수원 - 도야마 문화교류를 집에서 참석하고 싶어서 오후 반차를 쓰고 일찍 귀가하여
준비를 합니다.

검색창에 수원시 국제교류센터에 들어가시면 여러가지 정보들이 많이 있습니다.

행사 캘린더 탭에 들어가면 월별 행사 일정표가 있습니다. 저는 여기를 들어가 봅니다.

아래에는 오늘의 일정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서둘러 준비를 합니다.

맥북과 아이패드 , 아이패드용 짭플펜슬을 준비하고 교류회 시작시간을 기다립니다.

예전 교류회를 위해 맥에 줌을 깔아 놓았고 진행 선생님의 문자를 확인 후 줌 회의실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입력후
접속을합니다.

아이패드9세대와 짭플펜슬도 요긴하게 사용합니다. 정보검색, 필기 , 메모 . . . 여러가지
많은분들이 들어와계시네요. 근면 성실하신 분들만 선출되신것 같습니다.(저포함 ^^)

진행 선생님 분들도 상당히 준비 많이 하시고 수고가 많으십니다.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양국의 풍습등을 이야기 나누고 올한해 있던 특별한
이벤트들도 얘기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위 사진은 일본에 거주하시는 진행자 선생님이 제공하여주신 연말연시 연하장을 보내는 풍습입니다.
아직까지 일본은 아날로그 문화를 고수하는사람들이 많이 있다고 합니다.

시간이 다된 관계로 먼저 모이신 분들과 연말파티 건배(간빠이)를 진행하였습니다.
랜선회식이라는게 이런거네요. 처음 해봅니다. 이또한 정겹군요

이렇게 저의 첫번째 랜선 송년회를 기념사진으로 남겨봅니다. 맥북의 화면캡쳐및 녹화기능이 있는데
아직 많이 부족하여 알지못해 우왕자왕 하다가 얼른 핸드폰으로 찍은겁니다.
정확한 화질 전달을 하지 못한점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이렇게 16분 모두 입장하여 간단히 소개를 하고 안내말씀 및 주의사항을 듣습니다. 간단한 스몰토크와
일본어 듣기평가를 시작합니다. -,.-;; 더 많이 공부해야 겠습니다.

스몰토크와 안내가 끝나고 4~5명씩 소그룹으로 나뉘어져 토론을 시작하구요
연말연시 풍습과 , 올한해 특별했던 일에 대하여 , 일본인 네이티브가 되어
토론을 진행합니다.

새해가되면 일본에서 가족끼리 먹는 귀한 음식이라고
합니다. 오늘처음 알았네요

일본의 명절음식 오세치 입니다.
보는것 만으로도 정말 즐겁네요.

저는 알지못하는 내용들을 메모해두고 이야기가 끝나면 질문을해서
내용을 파악하고 소통하며 진행했어요. 너무 친절들 하십니다.

1시간이 너무나도 짧게 빠르게 지나가고 , 우리는 아쉬움을 뒤로하고 다음만남을 기약하며
헤어지게 됩니다.

문화교류 이후 아쉬운분들은 단톡방을 통하여 더 대화를 이어갑니다.

신기루가 보이는 바닷가 라고합니다. 정말신기합니다.

이렇게 문화교류가 끝나고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최종 끝맺음을 합니다.

이렇게 문자메시지로 설문지가 옵니다.

설문을 끝으로 올해 문화교류도 끝이 났네요
내년에도 기회가된다면 꼭 참석하고싶어요.
*이 게시글을 보실수도 있는 수원시 국제교류센터 관계자븐들께 , 좋은 문화교류회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여주심에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한해동안 수고 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