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출퇴글 매일하면서 주변풍경은 돌아보지못했다. 일생각 .다른생각에 사로잡혀운전하며 주변을 못본다는건 슬픈일같다. 이제부터는 안그래야지. 하면서도 전방주시만하는것. 현대인의 삶인가.수원영통에서 성남 분당으로 차를갖고 다닌지 2주째가 되었지만 전철을 타고 다닐때와는 많이 다르다.그래도 안전하게 조심히다니며 주위를 둘러 보겠어.

수원화성의 야간모습은 근사한데 잘 쳐다보지도 못했었어. 신호받아 가기바빴으니까. 언제쯤이던가 신호에걸려 고개를 우측으로 돌렸을때 너무 멋진 세계문화유산이 보였다.

판교에서 귀가하며 분당을지날때 국내최대포털 회사가보였다. 녹색건물이 무언가 싱그럽게느껴졌다.

수지구청가는길의 광고판 눈에띄어찍어보았다. 이렇게 보니 내가 잘찍나??그런생각이들었다.

용인청년랩. 이런 멋진건물에 낙서같아 어울리지 않는다. 용인시에서 돈좀 벌어먹으려고 멋진건물에 낙서하는건 좋지않은것 같다.

촬영 : 본인
Samsung Galaxy Z flip6 Auto mod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