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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한산성 맛집 경성 빵공장
    style 2023. 5. 15.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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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한산성의 경성빵공장 너무나 유명하죠 . 여기 한번 다녀왔는데 정말 좋습니다. 인근 식당들도 다 감성적이어서 서울근교 찾아가보기엔 너무 좋습니다.

    위치는 남한산성 전통공원에서 차로 2분거리에 있습니다. 거대한 한옥건물 앞에 큰 간판이 세워져 있어 먼거리에서도 눈에 띄어 찾기 쉽습니다.주차도 수월하고 , 10시부터 21시30분까지 영업을 하니 시간적여유를 갖고 방문하면 좋을것 같네요.

    내부는 모던한 느낌의 넓은 남한산성 맛집의 공간이 눈에 들어옵니다. 뷰가 좋은 좌석에서 메뉴판을 꼼꼼히 살펴보고 공략합니다.

    대표메뉴

    경성크림라떼 6,500원

    경성앙버터 5,900원

    소금빵 3,500원

    버터아인슈페너 7,000원

    대기하고 있으니 주문 후 만들어낸 버터아인슈페너와

    경성크림라떼 등 음료를 비롯해

    카스테라, 경성앙버터, 딸기타르트 등

    트레이 위에 깔끔하게 담겨 준비되었어요.

    설명이 필요없는 빵들의 비주얼 입니다. 다시가서 먹고싶네요. 이번주말 다시한번 드라이브 갈 계획입니다. 거기서 구독자분들 만날 지도.....

    시그니처 메뉴인 경성앙버터를 비롯해 찹쌀쑥떡쑥떡,

    딸기타르트 등 다채로운 풍미와 달달함을 즐길 수

    있는 메뉴들도 남한산성 맛집에 있었어요

     

    경성앙버터는 고메버터와 팥이 들어가 부드럽고

    고소하면서도 달달했고 올리브 콘치즈 치아바타는 담백

    하면서 올리브와 옥수수가 씹는 맛과 감칠맛을 살려줬습니다.

    카스테라는 부드러우면서도 퐁신했고 계란의

    고소한 맛이 생생해 음료와도 잘 어울렸습니다.

    경성크림라떼와 버터아인슈페너는 진한 커피향과

    부드럽고 풍부한 크림이 어우러져 소프트한게

    매력적이었어요

    천연 발효종을 비롯해 좋은 재료를 넣어 만든

    맛있고 풍미 진한 빵을

    매일 같이 만들어내는 남한산성 맛집이었습니다.

    묵직한 밀도감이 느껴지던 생오렌지파운드와

    고소함이 부드럽게 살아있는 크림치즈카스테라도

    있었어요.

    결이 살아있는 쫄깃한 식빵과 담백 고소, 달콤함이

    어우러졌떤 경성앙버터도 여유있게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홍국쌀을 넣고 고소하게 구워낸 빵도 있었고

    쑥향이 은은히 느껴지는 것도 있어 다 맛보고 싶었어요.

    숲을 끼고 있는 곳이라 창문 너머로 봄기운이

    넘치는 파릇파릇한 뷰를 감상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동양풍으로 조성해놓은 야외도 멋스러워

    오감을 만족시켜줬던 남한산성 맛집이었어요.

    가족과함께, 연인과함께 가보시는것을 추천드립니다.

    봐주셔서 감사합니다...(사진만 잔뜩넣어 죄송스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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